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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서는 2018년에 쓰여짐. 한마디로 '실현된 예언서'인 것...
<The end of epidemics: The looming threat to humanity and how to stop it>
번역서는 2020년 12월.
<The end of epidemics: how to stop viruses and save humanity now> 는 COVID-19 이후 내용이 추가되어 2021년 재출간된것으로 추정됨.
한국어판 서문_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?
프롤로그_어떻게 해야 다음 킬러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?
1부 팬데믹 위협
1장 일곱 가지 힘으로 전염병을 차단하라
파국적인 질병에 관한 이 세 가지 이야기(스페인독감, 에볼라, 에이즈),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룰 다른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페스트, 에이즈, 독감, 에볼라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종간 점프를 할 때 살인적인 질병이 어떻게 발발하고 사람들 사이로 어떻게 퍼져나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게 된다. 팬데믹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염병은 대부분 동물-사람의 종간 점프에서 발생한다. 또한 전염병은 인간에게 면역력이 없거나 부족한 바이러스, 박테리아, 여타 미생물에 우리가 노출될 때 발생한다. 오랫동안 천연두를 앓아온 유럽인들이 신세계 토착민에게 그 병을 전파하여 거의 전멸시킨 예가 대표적이다. 마지막으로 인플루엔자의 경우처럼 전염병은 인간이 면역력을 갖추었음에도 미생물 자체가 변이를 일으킬 때 발생하기도 한다.
2장 야생동물: 에볼라, 에이즈, 지카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
3장 축산공장
과연 발생할까가 아니라,
언제 발생하느냐다
4장 3중 위협: 바이오테러, 바이오에러, 프랑켄슈타인 박사
5장 안이함의 대가
2부 고개를 들기 전에 싹을 제거하라
6장 지도자는 집에 불이 난 것처럼 행동하라
7장 회복력 있는 보건 체계, 지구의 안전
#GHSA =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(2014~)
8장 적극적인 예방, 상시적인 대비
9장 사람을 죽이는 정보, 살리는 정보
"나는 강압에 찬성하는 사람이 아니다. 하지만 법이 없다면 누가 안전벨트를 매려 하겠는가?" 실제로 치명적인 전염병이 돌 땐 예방접종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많은 전문가가 동의한다.
10장 획기적인 혁신, 협력하는 변화
- 교활한 병원균들을 무력화하는 백신: 독감에 대한 보편 백신!
- 모기를 진압하라: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 변형 기술을 적용
(파리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-에드워드 니플링- 나선구더기를 불임으로 만든 역사 (1951년) - 조기 발견과 감시를 위한 신속 진단법
- 세계적인 조기 경보와 데이터 분석학에 거는 기대
- 최후의 일 마일: 드론으로 물자 수송, 발발 요인 근접 확인 등
통찰력과 전략을 겸비한 리더십
11장 현명한 투자로 생명을 살려라
12장 경고를 울려라, 지도자를 깨워라
에필로그_미래에서 온 헤드라인
용감한 리더십, 건강한 보건 체계, 적극적인 예방, 효과적인 소통, 획기적인 혁신, 아주 소박한 연간 투자가 있다면 우리는 다음 팬데믹이 끔찍한 사망자를 내기 전에 올바른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나는 진심으로 믿는다.
...
눈앞에 위협이 있다. 우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. 이제 행동할 때다.
참고용 >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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